해외 카지노 전략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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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카지노 전략적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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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 단일 게임의 전술적 측면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우선 어떻게 해외 카지노에서 살아 남을 것인가를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사소한 전술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로는 강랜매니아들이 보면 따귀를 갈기고 싶거나 멱살잡이 나는
그런 전술을 구사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상상력이 필요한 내용이지만
지금은 우선 미루어 두기로 합니다]

저는 이러한 큰 틀의 내용을
<카지노 생활의 전략적 측면>이라고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측면이 왜 중요한가 하면,
단적으로 당신이 99군데의 카지노를 방문하여 승리하고서도
단 1번의 패전으로 이제까지 따서 모아놓은 모든 돈이 날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것도 단 10분만에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비단 블랙잭 플레이어에게만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종목에 비해 --  특히 바카라 플레이어에 비한다면 --
블랙잭이란 종목은 다소 유리하긴 하지만
그러나 위험하다는 측면에서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가령 한국돈 약 20만원으로 출발하여 3일간 거의 1000만원 정도를 만듭니다.
(실제로 저에게는 자주 있는 현상입니다)

물론 저의 세미-전략적 측면 중 하나는
한 카지노에서 조금이기면(어떤 때는 반슈나 한슈 정도)
다른 카지노로 옮기거나
옆에 비어있는 테이블을 열기도 합니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한데 제가 늘 주장하듯
"택시로 5분 이내 거리에 적어도 6~10개의 카지노가 몰려 있을 것"이란 조건은
바로 이런 전략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점 때문에라도, 자기 돈을 잃어도 되는 오락이 아니라
승리하고자 한다면 강원랜드 같이 이동의 자유가 없는 카지노는 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동의 자유가 없고, 그나마 양옆으로 투핸드를 금지한 강원랜드는
벌써 사기도박장이라고 말해도 별 하자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러한 강랜을 욕하기에 앞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으로 가 주는 당신들의 호구다움을 먼저 욕하고 싶을 뿐입니다]

하지만 모든 전투가 다 순조롭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저는 제 게임운영의 특성살 악슈를 다소 덜 만드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혹 난타전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 피로도가 오겟죠

이 경우엔 쉬어야 하겠으나
오랜 카지노독은 심지어 위스키 2병을 마시고도
잠을 잘 수 없는 경우를 만들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2명의 여성과 연속으로 섹스를 하고서야
간신히 잠들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2명의 여성과 잔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가 없으시기를...^^)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경우
잠시 드문드문 있는 블랙잭 다이를 찯아 이동하는 것이 귀찮아 그냥 옆에 있는
바카라 다이에 눌러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도 많고 잠시 쉬기 위함이죠.

그런데 돈이 많다보니(한국돈 한 천만원 정도)
우선 첫방에 100만원 정도 찔러 봅니다.
주욱습니다.

어쭈, 내가 어떻게 번 돈인데....
다시 300만원 때려 넣습니다.
주욱습니다.

허허... 그래 이건 바카라야 블랙잭과 다르다구..
바카라는 순간에 빅베팅 승부보는거지....
나머지 돈 다 때려 넣습니다.
주욱습니다.

그때 문득 정신이 듭니다.
맞아 내가 20만원으로 시작해서 3일간 번 돈인데.....

허탈한 마음으로 카지노 문을 나오면서 생각합니다.
"이런, 제길... 다시 시작할 20만원도 없네..."

바로 그때 당신이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거쳐온 다른 카지노들의
네온간판들이 더없이 찬란하게 느껴져옵니다.

(잠시 침묵)

아주 극적인 픽션으로 생각하는 분도 계시겟지요...
정확하게 말씀드려
제가 4번이나 연속으로 당했던 실화입니다.

해외카지노에서는 여러분이 강랜에서 경험하지 못한
날개를 단듯한 연속적 승리가
적어도 블랙잭 플레이어에게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강랜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카지노 시티에서의 생활이라는 보다 거대한 적이 버티고 있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절대로 바카라 다이에 앉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주 값비싼 대가를 치른 후였지만 말입니다.^^

일단 오늘은 이 정도 쓰기로 하고
다음번에 전략적 특면 몇 가지를 더 검토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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