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카지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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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카지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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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리핀 세부에 있는 카지노 정리를 해드리려 합니다. 다음 편은 세부 여행지 바캉스 소개해 드릴게요^^ 




마닐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10분을 가야하는 세부.. 정말 가까우면서 멀게 느껴지는 곳이죠. 


마닐라에서 차타고 2시간 정도 걸리는 앙헬레스는 정말 셀 수 없이 방문을 했지만 세부는.. 한쪽 손가락을 다 안써도 끕을 수 있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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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는 구글지도로 검색해 본 세부입니다. 큰쪽이 세부 본섬이고 아랫쪽이 공항과 리조트들이 몰려있는 막탄 섬입니다. 



세부 느낌은 세부시티의 경우는 마닐라 주변의 소도시 정도의 작은 느낌이고, 막탄쪽은 시골 느낌이 물씬나는 편입니다. 


막탄에서 세부로 가는 2개의 다리는 러쉬아워이면 차안에서 한없는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막혀도 대충 굴러가는 마닐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있을건 다 있는 듯 한데,,, 실제로는 마닐라의 미니어처와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자 이제 우리가 궁금해하는 세부의 카지노에 대해 대충 알아볼까요? 세부의 카지노는 몇개정도 있을까요? 




세부 본섬 - 워터프론트 세부, 파크몰 카지노, 크라운 카지노 


막탄섬 - 이슬라카지노, 워터프론트 막탄 (공항)




요렇게 5개 정도로 추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이파크 호텔의 카지노가 문을 닫았다가 최근 재오픈했다고 합니다.)




1. 워터프론트 세부 (라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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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제일 큰 카지노입니다. 카지노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크기는 따가이따이 카지노와 비슷하고 필리핀 국영유흥공사인 파코 (PAGCOR)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웨스턴 스타일, 왠지 생맥주에 팝콘이 땡기는 올드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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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로비 - 2층 카지노 입구가 보입니다. 




홈에 위치한 일반 테이블이 룰렛, 폰툰을 합해서 16개 정도이고, 안쪽 중마바리가 4테이블 정도, 2층에 소규모 정켓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세부에서 제일 큰 규모의 카지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텔은 1박에 3,500페소 ~ 4,000페소 (대략 100,000원)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마닐라 파빌리온 호텔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조금 더 크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참, 여자 (바바에) 데리고 올라가면 조이너스 차지 1,000페소 (24,000원)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닐라엔 없는게 세부에는 있네요 ㅎㅎㅎ 




2. 파크몰 카지노, 크라운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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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카지노는 테이블이 몇개 없는 소규모 카지노 입니다. 숙소가 가까워서 그냥 재미로 시간때우기는 괜찮지만, 테이블 수가 적으니 본게임은 하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닐라 말라떼 아드리아티코 포커룸 같은 소규모 카지노 입니다. 저는 여기는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ㅎㅎ 




3. 이슬라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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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노베이션을 했는지 다른 카지노와는 달리 상당히 밝고 현대식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지노 입니다. 


크기는 세부 워터프론트의 절반정도의 사이즈로 클락 미도리 카지노와 비슷한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 손님이 많은지 한국직원들이 많은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홀의 테이블수는 총 20개 정도였습니다. 


관광객을 배려했는지 미니멈 10달러 테이블이 눈에 띄었습니다. 호텔룸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구린 편이라고 합니다 ㅎㅎ 참고하세요.



4. 워터프론트 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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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지노의 최대 장점은 막탄 공항 맞은편에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길 건너편에 있어서 항공권 체크인만 마쳤다면 게임에 집중하다가 비행기 출발 40분전에 공항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임 매니아 분들에게는 최고의 장소라고 할 수 있죠 ㅎㅎ 




즉, 공항에서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았을때, 짐을 입구에 맡겨놓고 게임이 가능합니다. 홀의 테이블은 각종 게임을 다 합해서 16개 정도 됩니다.VIP쪽의 4개의 테이블이 추가로 있구요. 




인상적인 점은 상당히 오래되고 구리다는 것입니다. 무슨 실내체육관에 조명은 희미해서 이슬라와는 상당히 대조되는 분위기였 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페이스업만 가능한 (카드를 만질 수 없는) 200페소 짜리 바카라 테이블이 있다는 것입니다. (관광객을 위한?)


호텔룸은 워터프론트 세부보다 한 단계 아래라고 하니, 3성급 호텔로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마닐라의 요즘 추세는 대형화됨에 따라 이제 마닐라는 제2의 마카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닐라에 익숙해져 있는 눈으로 세부의 카지노를 둘러보니 너무 초라해 보여서 씁쓸하긴 했습니다. 


마닐라의 10년전 카지노 모습을 보는 긋 하다고 할까요? 




하지만, 이런저런 생각끝에 명확한 한가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게임이 여행의 주목적이라면 역시 마닐라가 대세이고 마닐라로 가셔야 합니다. 


다만, 휴향과 해양스포츠에 60% ~ 70% 이상의 목적을 배정하신다면 세부에서 게임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만도 하다는 것입니다. 




정말 필리핀에 게임을 하러 오시는 분들은 마닐라로 가셔서 대형 카지노에서 즐기시고 다른 관광지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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