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실전 노하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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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21:05
베팅법에 답은 없습니다..
허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킬은 있을듯 합니다.
물론.. [접립식 베팅]이란 정식 용어는 없습니다.
그냥 제가 기억하기 쉽도록 명명한 것입니다.
이를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립식 펀드]를 설명해야 할 것 같은데요..
우리세대는 [박현주]라는 인물을 잘 압니다.(저는 40대..극초..)
그동안 우리가 알고있던.. 누리고 있던.. 믿음과 신뢰가 한번에 무너지던 시절... IMF
(대기업이 망할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취업을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 처음 느꼈습니다.)
여튼, 삼성, 현대와 같은 대기업만 할 수 있을것 같던 금융시장에..
그것도 증권시장에 이름도 생소한 [듣보잡].. [미래에셋]이 등장하는데..
요놈이.. 막 imf를 벗어나려 하는 우리 증권시장을 거의 잡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래에셋대우... 이지요?
당시 브로커리지 최고라는 대우증권을 오늘날 미래에셋이 먹으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지요..
각설하고..
그럼.. 미래에셋은 어떻게 이러한 팽찰을 할 수 가 있었을까요..?
물론 [박현주]가 투자실적 측면에서 대단하기는 했습니다.
허나, 당시 중견 증권사에서 잘나가는 지점장(동원증권 압구정 지점장 출신)에 불과했던
일반인이 단지 한 세대만에 대기업을 일군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적립식 펀드] 출시 및 열풍 입니다.
죄송합니다.
노하우 이야기 한다고 하고서 .. [썰]이 너무 길어진것 같습니다.
그냥 이쯤에서 끝내고..
anyways..
[적립식 펀드]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지금까지는..
투자대상을 선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투자금액을 마련하였다고 한다면.
적립식 펀드는 이와 반대죠..
투자금액을 세팅해 놓은 상태에서 이에 상응하는 투자대상 만큼 투자합니다.
이론적으로 본다면, 이 역발상은 투자위험의 헷지 기능을 체제내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매월 적금붓는 것과 같은 [투자금액을 정액으로 묶어 놓는 행위] 자체는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이것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자기조절 능력은 완벽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내가 만약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기로 결정을 했다치면..
(우량주 선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내재가치 혹은 적정주가가 4만원 이다 라고 가정하면,
적립식 펀드의 경우에는 매달 불입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으므로,
주가가 내리면(평가 절하의 확률이 놓을때) 더 많은 수의 주식을 매수하고
주가가 오르면(과대 평가의 확률이 놓을때) 더 적은 수의 주식을 자동적으로
매수하는 시스템 입니다.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일종의 로보노이드 투자기법의 일종이라고 보는데..
여기 계신 많은 도박사, 겜블러.. 천재 분석가 님들..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시스템 투자 기법 아닙니까..
자.. 그런데. 이 [적립식 펀드]의 논리를
베팅에는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모두 생각이 다를 수 있겠으나,
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는 성향이 강하므로
아무래도 [역마틴]에 가깝게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드]라는 관점에서 시사하는 바도 크고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저도 갑자기 쓰기가 싫어 지네요.
ps. 하지만, 이것도 부수적인 것일뿐,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관리 일 것입니다.
① 번에서 이야기 하였듯,
[이것을 메모를 하던지..][아니면 명사화 시켜서 계속 떠올리던지..]
그렇게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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